개운의 부처님

663년에 창건된 절입니다. 정식 명칭은 류가이지 절이지만, 오카에 있는 절이라하여 오카데라 절이라고 친근하게 부르고 있습니다.
본존인 여의륜관음상은 일본 최대의 소상이며 8세기에 건립되었습니다.
또, 오카데다 절은 일본 최초의 액막이 영지로 지금도 일본 각지에서 많은 참배자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근엄한 여의륜관음상께 열심히 기원하셔서 풍요로운 미래를 얻으십시오.

경내 볼거리

  • 중요문화재

    여의륜관음좌상

    여의륜관음좌상중요문화재

    근엄한 표정의 본존 여의륜관음좌상은 소상으로서는 일본 최대의 크기이며 일본 3대 대불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금은 색채가 벗겨져 하얀 모습이지만 입가와 눈가에는 8세기 건립당시에 입힌 색채가 남아있어 당시의 화려한 장식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또 고보대사가 일본, 중국, 인도 3개국의 흙을 섞어서 이 관음상을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중요문화재

    *일본 3대 대불
    [동상] 도다이지 절 비로자나불(나라의 대불)
    [목상] 하세데라 절 십일면관세음보살
    [소상] 오카데라 절 여의륜관음보살

  • 본당

    본당

    4m를 넘는 본존이 안치되어 있으며 경내에서 유달리 눈에 띄는 본당입니다. 중요한 법회는 이 본당에서 행합니다. 19세기초 건립

  • 중요문화재

    인왕문

    인왕문중요문화재

    1612년 건립 지붕의 네 모서리에는 아훔의 사자 두 마리와 ,용, 그리고 호랑이가 장식되어있는 보기 드문 인왕문입니다. 중요문화재

  • 사철의 꽃

    4월/석남화
    4월/모란
    10월/석산화
    11월/단풍
    11월/단풍
    11월/단풍
  • 삼층보탑

    삼층보탑

    예전의 삼층탑은 1472년에 태풍으로 인해 무너졌습니다. 그러나 고보대사가 세상을 떠난 지 1150년을 맞이하는 기념으로 1984년에 삼층탑의 재건을 시작하여 1986년에 완성하였습니다. 거문고가 장식된 현재의 삼층탑은 일본에서 보기 드문 탑입니다.

  • 鐘楼堂

    종루당

    오카데라 절의 종루에는 구멍이 7개 뚫려 있습니다. 이것은 제 2차 대전중 일본군이 이 종의 재질을 조사하기 위해 뚫은 것입니다. 무기 재료로 일본군에게 건내야 됐었는데 다행히 빼앗기지 않고 지금도 오카데라 절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 종을 지키려고 애쓴 사람들의 노고와 관음보살이 지킨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난을 피하는 액막이 종으로, 또 평화를 비는 종으로 소중히 다루고 있으며 종소리 또한 아주 아름답습니다. 참배하러 오시면 개운을 기원하면서 꼭 한번 울려 보십시오.
    19세기초 건립

  • 오쿠노인

    오쿠노인

    본당에서 산 쪽으로 비탈길을 올라가서 오쿠노인까지 이어지는 길은 계절의 꽃을 즐기면서 나무숲속을 산책할 수 있습니다.
    도중에는 개조 기엔스님의 묘탑과 고보대사와 인연이 깊은 샘물, 불족석과 석불등이 있습니다.
    「미륵굴」이라는 석굴당이 있으며 안에는 미륵보살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 오카데라 절의 단풍은 유달리 아름답다

    참배길의 단풍이 일제히 물들면 아름다운 터널이 됩니다.

  • 류가이이케 연못 전설

    류가이이케 연못 전설

    옛날 이 지역에서 나쁜 짓을 저지른 마귀 『용』 을 오카데라 절의 개조인 기엔스님이 그 법력으로 용을 연못 속에 가두고 큰 돌로 『덮개』 를 했다는 전설이 오카데라 절의 정식 명칭인 「龍蓋寺 용개사」 의 근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 연못은 지금도 『류가이이케 연못』으로 경내에 있으며 덮개인 돌을 만지면 비가 온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카데라 절의 『액막이 신앙』 은 이 마귀의 『재앙』 을 막은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용신 신앙에 대해서

    용신은 일본에서는 주로 날씨와 물을 다루는 신으로서 신앙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류가이지 절 (龍蓋寺)은 이름 그대로 용과 인연이 깊은 절입니다.
    용이 드는 것은 여의보주이며 소원을 이루어 주는
    보주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용 부적
    용주옥 소원의 주옥

문화재 소개

  • 기엔 소조 좌상

    구분
    국보(조각)
    연대
    8세기 말기 경
    개요
    목심 건칠조. 채색. 높이 93.0cm.
    오카데라 절의 개조로 여겨지는 기엔 소조는 8세기 초기의 불교계 지도자입니다. 본상은 그 초상 조각으로서 오카데라 절에 전해지는 것입니다.
    현재는 나라 국립 박물관에 기탁 중입니다.
  • 소조 여의륜관음 좌상

    구분
    중요문화재(조각)
    연대
    나라 시대
    개요
    소조. 채색. 높이 458.2cm.
    소상으로서는 일본 최대 크기를 자랑하며 나라 시대에 제작된 것입니다. 거대 소상 제작의 실제를 말해 주는 작품으로써 주목받는 것 뿐만 아니라 여의륜관음 중에서 가장 오래된 유물 작품으로도 중요시되며 조상과 신앙 양면으로 나라시대 불교문화의 충실한 내용을 전하고 있습니다.
  • 여의륜 관세음보살 반가사유상

    구분
    중요문화재(조각)
    연대
    나라 시대
    개요
    금동. 높이 31.2cm.
    소상 대여의륜 관음좌상의 태내에 놓여있었다고 전해지는 부처님입니다..
    현재는 교토 국립 박물관에 기탁 중입니다. 오카데라 절에는 그 분신 상을 안치하고 있습니다.
  • 석가 열반상

    구분
    중요문화재(조각)
    연대
    헤이안 시대 말기∼가마쿠라 시대
    개요
    목조. 높이 171.1cm.
    이 등신대의 조각상은 매우 드문 작품입니다. 오른손을 팔베개로 똑바로 편 왼손을 몸의 측면에 대고 누운 모습입니다. 많지 않은 목조 열반상으로서 귀중한 것입니다. 현재는 도쿄 국립 박물관에 기탁 중입니다.
  • 덴닌몬센

    구분
    중요문화재(조각)
    연대
    하쿠호 시대
    개요
    센. 세로・가로 39cm. 두께 8cm.
    오카데라 절에서 출토됐다고 전해지는 방형 문양 센(연와)입니다. 센이란 틀에 점토를 넣어 형성하여 벽돌 또는 타일 모양으로 구운 것입니다. 방형 주위에 폭 3cm 정도의 작은 무늬 대가 있으며 그 안에 천인 상을 부조로 새겨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천인문으로 보이는 센은 국내에서 출토가 적어서 매우 귀중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 오카데라 인왕문

    구분
    중요문화재(건조물)
    연대
    에도 시대 초기 게이조17(1612년)
    개요
    현재의 인왕문은 3칸 1호(정면 기둥 칸이 3개 있으며 그 중앙의 기둥 칸이 출입구) 누각 문으로 기와로 인 팔작지붕 양식입니다. 1612년에 오래된 나무를 써서 건립한 것이며 초석은 나라 시대의 초석을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 오카데라 서원

    구분
    중요문화재(건조물)
    연대
    아즈치 모모야마 시대 말기~에도 시대 초기
    개요
    본당 서북쪽에 있으며 도리 칸수 6칸 반(약 13m) 들보 칸수 5칸 반(약 10m)의 건물이며 지붕은 맞배지붕·고케라부키입니다. 동서 양면에는 구리로 된 처마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참배 / 교통

참배 시간 3월~11월/8:30am-5:00pm
12월~2월/8:30am-4:30pm
입산료 어른/ 400엔
고등학생/ 300엔
중학생/ 200엔
주소 다카이치군 아스카무라 오카 806
교통 긴테쓰 가시하라진구마에 역에서 버스→「오카데라마에」 하차